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골든글러브/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중견수 프리미엄과 3할 도루왕 == 외야수 부문 투표에서는 항상 중견수에 한 자리를 배정해주는 관습이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성 떨어지는 똑딱이들이 공격력에서 월등했던 선수들을 제치고 수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거면 외야수를 묶어서 뽑을게 아니라 좌익수/우익수/중견수 따로 뽑는게 낫다.-- [[이종욱]]과 [[이용규]]가 대표적인 수혜자. 둘다 논란이 한차례씩 있었다. 팬들은 ''''중리미엄''''이라고 부른다. 일단 중견수로 일정 이상의 이닝을 채운 선수들 몇 명을 후보로 선정하는 듯하다. 그 중에서 1명을 골라서 뽑고 나머지 외야 2자리는 중견수 후보가 아닌 선수들 중에서 뽑힌다. 이런 관행이 없다면 박용택, 나성범같이 소수의 특출난 선수들을 제외한 대다수 중견수들은 장타력이 부족해 골든 글러브를 거의 받을 일이 없었을 것 이다. 2016년에는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중리미엄의 법칙이 깨졌다. 생산성과 괴리가 있는 클래식 스탯에 대한 투표인단의 집착을 보여주는 현상으로 3할 도루왕도 있다. 3할 + 도루왕이 골든 글러브 수상에 실패한 케이스는 2016년까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특히 당시에 이 이론이 딱 들어맞았던 선수가 바로 '''[[정수근]]'''. 선생께서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지만, 골든글러브 수상은 딱 절반인 1999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그쳤다. 수상에 실패한 1998년과 2000년 타율이 3할 미만이었기 때문. 또한 이 이론은 '''[[이대형]]'''에게도 잘 들어맞는다. 이대형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도루왕이었으나 골든글러브 수상은 2007년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이는 이대형이 2007년을 제외하면 2010년까지 3할을 넘긴 시즌이 없기 때문이다. 3할을 치고 도루왕까지 했으면 내야든 외야든 당연히 골든글러브에 충분히 근접한 성적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타율과 도루 모두 최근에는 가치가 크지 않다고 평가 받는 기록이다. 대표적으로는 2007 [[이대형]]이 있다. 그나마 이 경우는 투표가 단 한 표 차이로 매우 치열했기에 크게 논란이 되지 않은 경우. 거기다 이 해는 투고타저에 팀 내 수위타자였으니 받아도 이상할 건 아니었다. 그러나 2016년에 [[박해민]]이 골글 후보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3할+도루왕 = 골든글러브'라는 공식이 깨졌다. 아마도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 데다가, 3할을 무려 40명이나 달성한 타고투저의 영향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박해민은 딱 0.300을 기록하며 40위. 게다가 2017년에는 기자들이 좋아하는 조건인 0.366이라는 역대 중견수 최고 타율, 20-20이라는 상징적인 기록을 달성한 박건우가 탈락하면서 우승 프리미엄 앞에 중견수 프리미엄 따위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할 도루왕인 박해민은 타격 생산성이 너무 폐급이라 애초에 논외. 수비가 [[바이런 벅스턴]]이나 [[케빈 키어마이어]]급이었어도 비벼볼 수 없는지라... 여기에 2018년에는 올 시즌 전경기 출장과 중견수 수비 이닝 2위, 중견수 최초 40홈런, 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하며 2018시즌 외야수 sWAR 3위를 기록한 로하스가 탈락을 넘어서 득표수 100표도 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외국인과 비인기팀이 받는 차별은 중견수 프리미엄 따위로는 넘길 수 없다는 사실마저 증명되었다. 종합해서 말하면 예외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무조건은 없다. 달리 말하면 기준도 없고 뽑는 사람 마음이라는 뜻도 된다. 이는 투표인단인 기자들 중 항상 같은 사람만 나오라는 법도 없고, 기자마다 자기만의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